미스터리 드라마, <악귀> 미리보기 등장인물 소개

출처 : SBS

공포드라마 <악귀> 정보 및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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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악귀>의 정보입니다.

드라마 시그널과 킹덤 등을 쓴 김은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12부작으로 방영 될 예정이며, 배우 김태리와 오정세가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현재 시청률 10%를 돌파하였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영됩니다.

드라마 악귀는 눈에보이지 않는 존재인 귀신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더운 여름 등골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공포드라마 입니다.

엄마와 단 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구산영(김태리)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공시생입니다.

공부를 하는 중에도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 배달 등 여러가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자살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엄마와 함께 친할머니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친할머니에게 아버지가 남겼다는 유품 하나를 받게되고, 그 속에는 붉은 댕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산영은 그 댕기를 만지고 서늘한 기운을 느낍니다.

그 모습을 본 산영의 엄마는 이 집에 있는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며 화를 냅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서는 산영은 집 앞에서 의문의 남자 염해상(오정세)를 마주칩니다.

해상은 오래된 물건과 풍습들 민속신앙을 연구하는 민속학 교수입니다.

또한 해상은 귀신을 볼수 있어서 산영의 그림자에서 악귀가 붙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악귀는 해상이 오랫동안 쫓아왔던 악귀입니다.

이후 해상은 산영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산영은 연락을 무시하였고,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에게 악귀가 붙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주변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산영은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영은 며칠 뒤 형사들이 찾아와 산영의 엄마에게 보이스피싱을 했던 범인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친구집에서 자던 도중 몰래 집안을 촬영하던 학생 중 한명이 산영의 눈앞에서 죽게됩니다.

이상함을 느끼고 본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 산영은 해상을 찾아가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해상과 함께 악귀를 쫓기 시작하면서 드라마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저는 겁이 많아 악귀 드라마가 시작할때는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재미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주말을 이용해 보기 시작했고, 10회까지 한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다소 공포스러운 장면도 있지만, 무작정 귀신만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였습니다.

악귀와의 인물들의 관계, 악귀가 만들어진 이유, 악귀를 소멸시킬수 있는 방법 등 여러가지의 관련 소재들이 스토리에 녹여져 있어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역시 공포소재의 드라마를 봐 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악귀> 등장인물 관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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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 들린 여주인공 구산영(배우 김태리)입니다.

25살에 범띠로 9급공무원 합격을 희망 하는 공시생입니다.

집안의 경제권을 책임지고 있고 오직 평범한 삶이 목표이며 공부와 함께 알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었고, 최근에서야 돌아 가신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남겼다는 유품을 받고 만진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주위사람들이 죽어가고, 자신의 안에 다른존재가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점점 변해가는 상황들에 당황하고,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민속학 교수 염해상(배우 오정세)입니다.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고, 민속학을 연구하는 대학교수입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를 볼수 있는 능력이 있고, 학교에서는 소문이 나 학생들은 그를 이상한 교수로 여깁니다.

그에게는 오랫동안 쫓고 있는 악귀가 있습니다. 그 악귀에게 해상은 엄마를 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구산영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는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오랫동안 쫓고 있던 해상의 엄마를 죽인 그 악귀였습니다.

산영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함께 악귀를 뒤쫓던 중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알게됩니다.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배우 홍경)입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입니다. 경찰대 수석이라는 이야기를 본인 입으로 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파트너임 문춘은 미해결된 미스터리 사건만을 파는 형사입니다.

파트너인 문춘과 함께하면 인사고과는 망할거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산영, 해상과 엮이게 되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