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 <나의아저씨> 줄거리와 정보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018년 3월 방영 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정말 인생 드라마이다.' '손에 꼽을 수 있는 명작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호평이 정말 많았고, 드라마를 통해 위로 받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에서야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기 시작하시는 분들도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1회에 1시간이 넘어가는 길이이고, 16부작으로 방영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안(이지은)과 박동훈(이선균)은 동훈의 대학후배인 도준영(김영민)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안은 홀로 할머니를 모시고, 빚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대표인 준영이 동훈의 아내와 바람을 피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 후 지안은 사채 빚을 갚기위해 회사대표와 동훈을 자르는데 협조하기로 합니다.

지안은 의도적으로 동훈에게 접촉하기 시작하고 핸드폰에 도청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됩니다.

동훈의 핸드폰을 매일 도청하던 지안은 점점 동훈은 너무나 좋은사람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동훈 또한 지안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됐고, 지안에게 점점 신경쓰게 됩니다.

지안에게 진심을 다해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사람은 동훈이 처음이였고,

아무런 감정없이 빈깡통 같던 지안이 점점 감정을 갖게되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이 드라마는 서로가 남녀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좋아하게 되가는 과정과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가는 과정을 다뤘습니다.

후반부로 진입 할 수록 점점 개인적이고 차가워지는 현실과 반대로 인간의 따뜻함과 진심을 전달해 주는 드라마입니다.

지안의 삶에서 나를 느낄 수도 있고, 동훈의 삶에서 나를 느낄수도 있습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고 어둡다고 느낄 수 있고, 초반부에서는 너무 우울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엄청난 따뜻함을 만들어주는 드라마입니다.

오히려 분위기 덕분에 결말의 따뜻한 느낌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나의 아저씨>드라마는 따뜻함입니다.

지안과 함께 따뜻하고 먹먹한 감정을 담아가는 드라마 <나의아저씨>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박동훈 부장입니다.

연기하신 배우는 이선균님 입니다. 건축구조기술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격입니다.

대표이사 자리에 대학후배가 되었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1살의 이지안이라는 아이가 눈에 보이고, 박동훈의 인생이 뒤흔들어지기 시작합니다.

감정이 사라져버린 너무나 힘든 이지안입니다.

아이유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지은님이 연기하였습니다.

지안은 어려서부터 병든 할머니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안에 남은 빚때문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 너무나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정은 사라지고 빚을 갚기위해 무슨일이든 하며 살아갑니다.

차가운 현실에 본인에게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은 만난적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진심으로 자신을 대해주는 박동훈 부장을 만나고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박동훈 부장의 형 박상훈입니다.

박호산 배우님이 연기했습니다. 회사에서 잘리고, 장사를 했지만 2번 실패하였습니다.

결국 신용불량자에 아내에게 쫓겨나 노모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박동훈 부장의 동생 박기훈 입니다.

연기는 송새벽 배우님이 하였습니다.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처음찍은 독립영화로 칸을 갔습니다.

하지만 20년째 영화감독 데뷔 중입니다. 영화판을 엎고 나와 결국 단념하고 첫째형 박상훈과 청소방을 하게 됩니다.

박동훈 부장의 엄마 변요순입니다.

고두심 배우님께서 연기하셨습니다. 박상훈, 박동훈, 박기훈 삼형제의 엄마입니다.

40이 넘은 박기훈을 해치우려 했지만, 첫째 상훈까지 아내에게 쫓겨나 들어옵니다.

울화가 터지지만 세끼 밥은 꼭 챙겨줍니다.